내일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 과연 어떻게 될까?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6.16 11:21

드디어 내일 대한민국은 PIPA랭킹 7위이자 B조 최강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과연 아르헨티나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을까?
그리스전을 시청한 사람이라면 기대와 흥분을 감출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전에서 사실상 무승부를 목표로 한다고 하지만 이길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진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전에 1골을 넣어 힘겹게 승리를 하였다.
그런데 지금 그 1골마저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상황들을 봤을때 분명 기분이 좋고 분위기 좋은 팀은 대한민국이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 전에 상당히 긴장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박지성의 팀 동료였던 테베즈는 '박지성 선수를 막는 방법을 공유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렇게 아르헨티나가 대한민국 전에 긴장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아무래도 몇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의 변수는 무엇일까?


1. 요하네스버그 경기장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이 펼쳐지는 요하네스버그 경기장이 첫번째 변수이다.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1753m의 고도에 위치한 경기장 이다.
대한민국의 지리산의 높이가 해발 1,915m라고 하니 요하네스버그 경기장의 고도가 얼마나 높을지 상상이 될 것이다.
높은 고도에서는 조금만 뛰더라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변수가 발생한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고지대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2. 남아공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2010 남아공월드컵의 공인구인 '자블라니'가 두번째 변수 이다.
두번째 변수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의 변수 뿐아니라 남아공 월드컵이 종료되기까지 모든 경기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와 미국과의 경기에서 미국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준 장면이 '자블라니'의 변수의 예로 볼 수 있다.
평범해 보이는 슛이 골키퍼 앞에서 갑자기 불규칙한 바운드로 어처구니 없게 골이 들어간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이러한 장면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3. 리오넬 메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의 적응력이 3번째 변수이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에서 가장 크게 작용될 변수라고 생각된다.
지난번 나이지리아 전에서 리오넬 메시는 아직 적응이 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리오넬 메시는 경기 종료 후에 '아직까지 자블라니에 적응이 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하였고, 마라도나 감독 역시 '경기를 펼칠수록 리오넬 메시는 강해질 것' 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얼마나 적응이 되었는지가 변수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캡틴 박지성 선수가 리오넬 메시를 또한번 철벽수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4. 베스트 선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에서 4번째 변수는 베스트 선발 기용에 있다.
아르헨티나는 정신적 지주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선수가 부상으로 대한민국 전을 뛸 수 없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베론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코너킥을 전담하며, 아르헨티나가 선취골을 넣는데 공헌하였다.
현재 베론의 출전이 불가한 것이 아르헨티나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될지 궁금해 진다.
또한 대한민국은 그리스전에서 활약했던 차두리를 대신하여 오범석을 선발로 투입 시켰다.
차두리 선수는 최근 로봇이라는 설이 나올 만큼 체력과 스피드가 우수한 선수이다.
요하네스버그는 고지대라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오범석 선수가 과연 차두리 선수만큼의 체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수비를 할 수 있을지도 하나의 관건이다.


5. 요하네스버그 치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치안이 최악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는 대도시라 치안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현재 요하네스버그 근처에서는 한 축구장의 직원들이 임금 문제로 경찰들과 대치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체루탄을 사용하고 대모?를 하는 직원들을 연행한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최악의 치안으로 월드컵이 진행되는 도중에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도 변수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이 어찌됫든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면 해볼만 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일 것이다.
스페인의 골키퍼이자 세계적인 골키퍼 카시야스 콜키퍼도 '월드컵 출전국 중 약팀은 한팀도 없다'라고 할 정도로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국들은 모두 강팀이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분명 대한민국보다 한 수 위에 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도 절대 약체가 아니기 때문에 무승부는 물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랭킹 105위의 북한이 세계랭킹 1위의 브라질을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쳤듯이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를 만나 대등한 경기를 치루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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