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작되는 16강전...아시아 VS 남미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6.25 10:28

아시아 최초이자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한 대한민국에 이어 일본도 덴마크를 3:1로 대파하며 16강에 진출 했습니다.
16강 진출국 중에 아시아 국가는 대한민국과 일본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일본은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박주영 선수의 프릭킥에 버금가는 멋진 프리킥이었습니다.

그런데 16강전이 더욱 재밌게 느껴지는 것이 아시아 국가의 상대가 남미국가라는 점입니다.
물론 16강전에 진출한 남미 국가는 모두 4팀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입니다.
정말 요즘 대세는 유럽에서 남미로 다시 변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16강을 넘어 8강 진출을 할 수 있을지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대한민국과 일본 뿐아니라 슬로바키아까지 3국가가 첫 원정 16강 진출을 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는 지난대회 우승팀이자 수비축구의 대명사 이탈리아를 3대 2로 침몰시키며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돌풍의 팀입니다.

그렇다면 16강 경기는 어떻게 될 것인지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볼까요?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6월 26일 토요일 오후 11시(한국시각)에 펼치지는 16강전 제1경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시작 됩니다.
대한민국은 사상 첫 원정 16강에 만족하지 않고 우르과이를 꺾고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우루과이는 우승후보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조차도 꺼려하는 팀으로 개인 기술이 뛰어나고 역대 월드컵 최고의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본선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으로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공격을 이끄는 디에고 프를란과 루이스 수아레즈의 공격력은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이 이길수 없는 상대는 아닙니다.
역대 전적 4전 4패로 한번도 이긴적이 없지만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우루과이와의 전적을 5전 1승 4패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루과이는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조직이 으뜸인데 비해 미드필드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수비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미드필드진이 강하고 무엇보다 조직력이 강하기 때문에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누구도 쉽게 예상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는 우루과이가 대한민국을 이길 확율을 4.4배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예상은 예상일뿐 대한민국은 항상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달라지겠지만 또하나 기분좋은 것은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가 치뤄지는 경기장이 넬슨 만델라 베이로 대한민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기분좋은 2대 0 승리를 이끈 경기장이라 더욱 느낌이 좋습니다.

대한민국 우루과이를 넘어 8강 진출 하기를 기대 합니다.

파라과이 VS 일본


아시아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국인 일본도 남미국가 파라과이를 만나 16강전 경기를 치릅니다.
파라과이는 남미예선 3위로 진출한 남미의 복병으로 불리우는 팀입니다.
산타크루즈 외에 개인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는 없지만 파라과이는 남미 국가 중 조직력이 가장 뛰어난 팀이라 생각 됩니다.
특히 한번에 찔러주는 패스에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이 많은 팀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본선 조별리그를 통해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드컵 전에 치뤘던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너무나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였기 때문에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16강 진출은 커녕 1승이라도 할 수 있을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일본이 잘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동안 숨겨왔던 걸까요? ㅎㅎ
일본은 덴마크 전에서 멋진 프리킥을 선보였던 오카자키 신지의 공격력과 나카무라 슌스케가 이끄는 미드필드 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보다 일본이 8강 진출이 더 유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입니다.
오카다다케시 감독의 4강 진출론이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일본과 파라과이 경기가 기대되는 부분 입니다.

16강 진출을한 아시아 국가들이 남미국가들을 상대로 8강 진출을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아시아 국가들이 남미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남미국가들이 잘하기는 하지만 기복이 심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국가가 아르헨티나라고 생각 되네요.
패하더라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면서 16강 진출한 아시아 국가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8강진출을 간절히 기원하며 목청껏 소리 지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ㅋ

내일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 과연 어떻게 될까?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6.16 11:21

드디어 내일 대한민국은 PIPA랭킹 7위이자 B조 최강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과연 아르헨티나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을까?
그리스전을 시청한 사람이라면 기대와 흥분을 감출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전에서 사실상 무승부를 목표로 한다고 하지만 이길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진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전에 1골을 넣어 힘겹게 승리를 하였다.
그런데 지금 그 1골마저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상황들을 봤을때 분명 기분이 좋고 분위기 좋은 팀은 대한민국이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 전에 상당히 긴장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박지성의 팀 동료였던 테베즈는 '박지성 선수를 막는 방법을 공유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렇게 아르헨티나가 대한민국 전에 긴장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아무래도 몇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의 변수는 무엇일까?


1. 요하네스버그 경기장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이 펼쳐지는 요하네스버그 경기장이 첫번째 변수이다.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1753m의 고도에 위치한 경기장 이다.
대한민국의 지리산의 높이가 해발 1,915m라고 하니 요하네스버그 경기장의 고도가 얼마나 높을지 상상이 될 것이다.
높은 고도에서는 조금만 뛰더라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변수가 발생한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고지대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2. 남아공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2010 남아공월드컵의 공인구인 '자블라니'가 두번째 변수 이다.
두번째 변수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의 변수 뿐아니라 남아공 월드컵이 종료되기까지 모든 경기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와 미국과의 경기에서 미국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준 장면이 '자블라니'의 변수의 예로 볼 수 있다.
평범해 보이는 슛이 골키퍼 앞에서 갑자기 불규칙한 바운드로 어처구니 없게 골이 들어간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이러한 장면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3. 리오넬 메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의 적응력이 3번째 변수이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에서 가장 크게 작용될 변수라고 생각된다.
지난번 나이지리아 전에서 리오넬 메시는 아직 적응이 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리오넬 메시는 경기 종료 후에 '아직까지 자블라니에 적응이 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하였고, 마라도나 감독 역시 '경기를 펼칠수록 리오넬 메시는 강해질 것' 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얼마나 적응이 되었는지가 변수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캡틴 박지성 선수가 리오넬 메시를 또한번 철벽수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4. 베스트 선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에서 4번째 변수는 베스트 선발 기용에 있다.
아르헨티나는 정신적 지주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선수가 부상으로 대한민국 전을 뛸 수 없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베론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코너킥을 전담하며, 아르헨티나가 선취골을 넣는데 공헌하였다.
현재 베론의 출전이 불가한 것이 아르헨티나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될지 궁금해 진다.
또한 대한민국은 그리스전에서 활약했던 차두리를 대신하여 오범석을 선발로 투입 시켰다.
차두리 선수는 최근 로봇이라는 설이 나올 만큼 체력과 스피드가 우수한 선수이다.
요하네스버그는 고지대라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오범석 선수가 과연 차두리 선수만큼의 체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수비를 할 수 있을지도 하나의 관건이다.


5. 요하네스버그 치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치안이 최악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는 대도시라 치안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현재 요하네스버그 근처에서는 한 축구장의 직원들이 임금 문제로 경찰들과 대치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체루탄을 사용하고 대모?를 하는 직원들을 연행한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최악의 치안으로 월드컵이 진행되는 도중에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도 변수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이 어찌됫든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면 해볼만 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일 것이다.
스페인의 골키퍼이자 세계적인 골키퍼 카시야스 콜키퍼도 '월드컵 출전국 중 약팀은 한팀도 없다'라고 할 정도로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국들은 모두 강팀이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분명 대한민국보다 한 수 위에 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도 절대 약체가 아니기 때문에 무승부는 물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랭킹 105위의 북한이 세계랭킹 1위의 브라질을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쳤듯이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를 만나 대등한 경기를 치루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SBS월드컵 독점중계와 그 문제점...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6.15 13:50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면서부터 문제가 되었던 SBS 단독중계권이
시간이 지날수록 네티즌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SBS는 2010 남아공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하면서
단독중계를 하게 되었다.
처음 SBS에서 월드컵 단독중계를 한다고 했을 때 KBS와 MBC의 반발...
그리고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기 시작하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SBS와 KBS, MBC와 평화적으로
해결을 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KBS와 MBC는 SBS가 제시한 내용에 불만을 가지고
결국 SBS의 단독 중계로 월드컵은 시작 되었다.

SBS는 월드컵 중계권을 위해 얼마를 지불 하였을까?

SBS가 2010년 월드컵 중계권료로 약900억을 지불하였다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다.

단독이라서 금액이 이렇게 큰 것일까?
아래 표를 보면 알수 있듯이 PIPA에서 월드컵 중계권료를 대폭 상승시켰다.


이번 월드컵 중계권료로 총 3조 4000억원을 챙겼다.
정말 대단하다.

SBS는 자신들이 지불한 중계로 약 900억원에 대한 수익을 만들기 위해
월드컵 중계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 금액을 요구했던 것이다.

광고료 만으로 900억원을 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긴 어렵지만
SBS는 하계/동계 올림픽 보다 월드컵이 더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하계/동계 올림픽 중계 때 적자를 봤던 SBS가
이번 월드컵 때에는 흑자는 물론 올림픽 중계로 본 적자폭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SBS는 이미 하나를 잃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시청자(국민/네티즌)이다.

지금 월드컵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이지만
분명 시청자(국민/네티즌)들은 SBS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시한폭탄과도 같은 이러한 불만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이다.

특히, 어제 알게된 사실이지만
전국적으로 SBS 방송이 나오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 440만명 이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SBS(지역방송 포함)방송은 77%에 불과 한다고 한다.

전국 지역 중 23%는 월드컵을 시청하지 못하거나 유료로 시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야 할 스포츠 축제 월드컵이
어떤 이에게는 머나먼 나라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축제라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SBS가 이번 월드컵 중계로 수익을 얼마나 낼지는 모르겠지만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할지 문제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 중계권도 이미 SBS가 계약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14년에는 국민들이 SBS의 단독 중계를 과연 2010년과 같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리고 SBS와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도 이번 월드컵 중계권에 대해
반성해야 할 것이다.

어느덧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월드컵 축제가
4년마다 돌아오는 미디어 수익의 하나의 상품 가치로 전락되는 것 같아 씁쓸해 진다.

알렉스퍼거슨 감독의 전략 전술....그러나 결과는 패배...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4.08 10:04

유럽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2차전에서
축구팬은 물론이고 기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첫번째는 부상중인 루니의 출전이고
두번째는 박지성의 결장이었습니다.

알렉스퍼거슨 감독의 회심의 전략전술이기도 했던 이번 선수 투입전략의 시작은 성공적었죠.
예상하지 못했던 루니의 등장에 맨유 팬들은 큰 호응과 응원으로 맞이하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최고의 카드로 루니를 쓸것이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루니가 선발로 나설거란 것은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의 전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전술에 의해 그날 경기는 3-2 맨유의 승리로 끝이났지만 결과적으로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맨유는 8강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1차전 2-1 뮌헨 승리)


부상중인 루니는 언제 부상당했냐는듯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뮌헨의 수비수들은 루니의 움직임에 주시를 하고 있었고
그 틈을 노려 나니가 두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드네요.

퍼거슨 감독은 경기가 시작되기전 기자회견에서 루니의 결장을 그리고 박지성의 선발을 예고하며
1대 0으로 승리를 해도 4강에 진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퍼거슨감독은 생각이 너무 많았던것 같습니다.
1대 0으로 이기면 되겠지만 만약 1점이라도 실점을 하게되면
2점 이상으로 승리를 하여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 같네요.

그리하여 고심끝에 박지성을 전략에서 제외하고 공격성이 강한 선수들로 경기를 준비했던것 같네요.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은 박지성의 결장 입니다.
AC밀란과의 16강전 그리고 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활발하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영국 언론 기자들도 루니의 등장보다 박지성에 결장에 대해
더욱 놀라움을 나타내듯이 모두 박지성은 선발로 나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지금 자신의 결정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을까요?
만약 박지성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면 맨유는 4강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요?

결과적으로는 맨유가 4강 진출에 탈락했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의 전술은 실패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가 출전을 했다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되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것은 박지성선수가 아직까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부분 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공격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구단은 물론 축구 전문가들은 박지성을 수비형 미드필드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오늘의 박지성 결장을 가져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루니, 나니, 발렌시아와 같은 공격성은 아니더라도
긱스와 같은 공격적인 부분을 조금 더 쌓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챔피언스리그는 잊어버리고
정규리그 1위를 위해 달려갈 것 같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그 중심에 박지성이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플레이어에스코트 누구나 할 수 있다?!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3.10 17:48

2010년 최고의 스포츠 월드컵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 합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근 평가전을 보면 정말 기대가 큽니다.
올해는 정말 16강 진입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월드컵을 보면서 항상 선수들이 입장할 때 어린이들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았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맥도날드에서 이번 2010 남아공월드컵 플레이에스코트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플레이에스코트 할 만한 아이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도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면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어 블로그에 올립니다.


플레이에스코트란?
맥도날드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선발된 어린이들과 함께 각국의 대표팀 선수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일생에 단 한번 뿐인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맥도날드가 한국 어린이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는 한국 어린이는 선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국 어린이 선발 신청하여 선발이 되면
경기관람은 물론이고 왕복항공, 경기 일정내 관광, 숙박 및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선발방법은 아래 내용 참조하십시오.
맥도날드가 제작한 유니폼까지 준다고 하니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싶네요.

플레이어에스코트로 선발되어 각각 대표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늠름한 모습을 생각하니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 어린이도 자동으로 포스 작렬~~~
이렇게 늠름한 모습을 전세계 사람들이 본다는 거죠...


샤~~~기대 됩니다.
정말 기대 됩니다.
어쩌면 플레이에스코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맥도날드에서 대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플레이에스코트하는 한국의 어린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한다면 더욱 좋겠죠.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ronaldsfamilyclub.co.kr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을 희망하며,
월드컵 최초로 대한민국 어린이가 플레이에스코트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화이팅!!!
대한민국 어린이 화이팅!!!
 

[동아시아축구] 중국의 놀라운 발전속에 졸전을 치른 한국...

스포츠▶스토리/축구 2010.02.11 12:54
2010년 2월 10일은 한국축구팬과 중국축구팬들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한증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중국축구는 한국의 벽에 가로막혀 있었죠.
그런데 어제 축구는 달랐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축구가 시작 된 듯한 느낌이 들더군여.
우선 평균연령 24세로 파격으로 조직 개편을 했던 중국은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무실점으로 무승부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 경기를 보면서 일본도 이제 한물 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이 한물 간것이 아니었습니다.
한국과의 경기를 보면서 중국은 마치 흥에겨워 축구를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한국 VS 중국 달라진 점

우선 한국축구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했다던 세트피스 상황도 어처구니 없게 끝나버린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도 어제는 왜그런지 모르게 한국의 수비수들이 사람(공격수)을 마크하는 것이 아니라 공만 쫒아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중국은 쉽게 공간침투를 할 수 있었고, 3점을 실점하였지만 사실상 그 이상의 실점을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수비벽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반면 중국 축구는 마치 이탈리아팀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주리군단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이라고 불릴만큼 선수비 후공격이라는 컬러를 지닌 팀이죠.
어제의 중국이 그러하였습니다.
전방에 공격수 2명을 제외한 선수들이 1선과 2선으로 수비벽을 쌓다보니 한국이 공격할 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한국이 실수를 하거나 볼을 뺏았길 경우에 날카로운 공간침투와 패스로 한국 진영으로 쉽게 넘어오는 모습을 보였죠.
중국의 오합지졸 동네 축구에서 마치 시스템화 시킨 것 처럼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았고 패스 또한 정확했습니다.



한국의 '거만'과 중국의 '열심'

한국축구는 아시아의 최고를 겨룰만큼 실력이 있다고 내외부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에게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충고를 한 것 같은 느낌이들 정도로 중국은 매서운 축구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선수들의 표정과 플레이를 보면서 정말 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국쯤이야 하면서 안일하게 패스를하고 무리한 슈팅을 날리며 열심히 하려는 의지보다는 그저 공이오면 개인기를 활용하려는 모습들이 있더군여.
중국은 축구 자체를 즐기면서도 정말 열심히 경기를 하였습니다.
한국의 느슨한 플레이에 반해 중국은 한발짝 더 움직이고 더 빨리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3:0의 값진 승리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정신차려야 한다' 중국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한국은 정말 정신 차려서 월드컵을 준비해야 하겠다는 것을 모두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항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국내파선수 보다는 해외파 선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기용하게 되는데, 가끔씩 국내파 선수들이 이것을 보고 투덜거릴때가 있죠.
어제의 축구 경기를 보면서국내파 선수들에게 이런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래서 해외파 선수들을 기용하는거다"
"제발 생각을 바꿔라...국내(K-리그)에서 아무리 잘해도 더 잘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한 선수가 되지 말아라"

그렇지만 중국축구의 놀라운 발전만은 인정해 줘야 합니다.
어제의 중국은 마치 유럽팀과 같은 패싱력과 슈팅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국이 운이 좋았다고해도 앞으로 중국이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중국이 공한증에 시달렸다고 하지만 막상 더 긴장하고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축구가 어쩌면 더 초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한국축구가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더이상의 변명은 필요 없습니다. 시행착오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해외파 선수들이 투입되면 이기는 경기를 하는지 그리고 지더라도 재밌는 경기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부분 입니다.
동아시아선수 대회 솔직히 우승 못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가올 월드컵에서 한국이 최초로 원정 16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특히 수비의 약점은 최대한 보완하여 월드컵에 출전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굴욕의 월드컵이 될 것입니다.

2010년 월드컵은 달리진 한국축구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대한민국~~~